(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가평읍 도로 600m 구간의 간판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1∼2차로 나눠 300m씩 진행됐으며 총 7억원이 투입됐다.
이 기간 낡거나 불법 설치된 간판을 철거한 뒤 돌출간판 190개, 벽면 이용간판 98개, 가로형 간판 59개를 새로 설치했다.
특히 이 일대는 관광객 방문이 많아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업종별 개성 있는 디자인과 글씨체를 최대한 반영했다.
가평군은 중심 시가지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등의 간판도 정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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