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3월 1일 나흘간 취재편의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 취재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프레스센터(KPC)를 하노이 국제미디어센터(IMC) 내에 설치·운영한다.
KPC는 정상회담 하루 전인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나흘간 운영된다.
언론진흥재단은 이 기간 '2019 북미정상회담의 의미와 전망', '북미정상회담 평가와 과제'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를 매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인터넷으로 국내외에 생중계한다.
한국 기자들이 많이 묵는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과 KPC 간 정기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KPC 사용은 무료다.
재단은 19일 오후 KPC 사전등록 웹사이트(registrations.kr/kpc/)를 오픈했다.
사전등록은 국내 언론인과 주한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22일 오후 6시 접수를 마감한다.
KPC를 이용하기 위해선 KPC가 입주한 IMC의 미디어 등록도 마쳐야 한다.
IMC 등록 신청은 베트남 정부가 마련한 웹사이트(dprk-usasummit2019.mofa.gov.vn/EN/media)에서 할 수 있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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