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금융감독원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이 우수한 6개 팀을 선정해 20일 시상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1∼12월에 10개 대학 15개 팀을 통해 경로당을 방문, 동영상과 상황극, 퀴즈, 게임 등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예방법 전달 활동을 했다.
금감원은 이 중 '6시 내 고향' 패러디 동영상을 제작해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대응법을 알린 인천대학교와 주사위 게임, 카드뉴스 등으로 활동한 충북대학교에 최우수상을 줬다.
금감원은 이날 상을 받은 팀들의 교육·홍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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