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20일 전북 남원시 금지면 입암마을의 비닐하우스에 복숭아꽃이 만개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키워 노지보다 40일가량 이르게 꽃이 폈으며 5월 하순이면 복숭아 수확이 시작된다.
남원지역은 기후와 토질이 복숭아에 적합해 260여 농가가 270ha의 과수원에서 복숭아를 키우며 그 가운데 시설 재배면적이 10ha 안팎에 달한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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