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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20일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나현 위원장과 조석호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인사특위 위원으로 나현, 조석호, 김광란, 김학실, 박미정, 신수정, 장재성 위원 총 7명이 참여한다.
광주시장의 인사청문 요청대상자 인사청문을 마친 후 임명될 때까지 활동한다.
인사청문은 청문 실시 요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한다. 청문을 마친 후 5일 이내 경과 보고서를 본회의에 보고하고 그 결과를 즉시 시장에게 송부해 임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복지재단은 시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과 사회복지 강화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공공과 민간의 복지전달 체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효령노인복지타운 등을 위탁 운영한다.
나현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후보자에 대한 업무 전문성과 도덕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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