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립유치원 2023년까지 402학급 신·증설한다

입력 2019-02-20 14:47  

경남 공립유치원 2023년까지 402학급 신·증설한다
도교육청 "국공립 취원율 40%로 확대…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에 맞춰 2023년까지 공립유치원 402개 학급을 신·증설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신설되는 공립유치원 규모는 단설의 경우 21개원 275학급, 병설은 24개원 68학급이다.
증설되는 규모는 단설의 경우 8개원 26학급, 병설은 25개원 33학급이다.
이런 신·증설로 공립유치원에 추가로 수용 가능한 원아 수는 7천660명 정도로 도교육청은 추산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2018학년도 22.6% 수준에서 2023년에는 40%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 예산으로는 3천450억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공립유치원 확대를 통해 유아교육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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