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0일 올림픽홀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다음 달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는 뮤지션들이 꿈꿔온 최고의 콘서트가 열린다.
SBS는 다음 달 30일 오후 2시 30분과 7시 두 차례에 걸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불타는 청춘 콘서트'를 연다고 20일 예고했다.
콘서트에는 원조 발라드 퀸 양수경, 파워풀한 가창력의 신효범, 국내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 모던록의 지주 015B 장호일, 감성 발라더 포지션, 고음 황제 최재훈이 출연한다. 또 디바 김완선,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섭렵한 김혜림, 라틴음악의 시초 이재영, 맘보 열풍의 주인공 김부용, 만능 엔터테이너 구본승까지 총 11명이 무대에 선다.
여기에 '불타는 청춘'의 주역인 김광규와 최성국, 금잔디도 합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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