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현대렌탈케어는 매트리스 위생관리 전문가인 '큐밍 닥터'를 육성해 매트리스 대여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20일 밝혔다.
'큐밍 닥터'는 매트리스의 오염도를 진단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진드기 등의 유입경로와 오염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회사 측은 우선 50여 명의 큐밍 닥터를 선발해 운영한 뒤,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200명으로 늘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 큐밍 닥터는 앞으로 전국 47개 서비스 조직에서 고객에게 6개월마다 제공되는 '9단계 홈케어 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 1월 현대큐밍 매트리스 대여 서비스 상품을 선보였다. 전날 기준으로 매트리스 신규 가입 계정은 목표보다 130%를 초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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