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지난해 순이익, 1.4% 늘어난 1조571억원(종합)

입력 2019-02-20 17:39  

삼성화재 지난해 순이익, 1.4% 늘어난 1조571억원(종합)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김아람 기자 = 삼성화재[000810]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천3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5천385억원으로 3.3% 늘고, 당기순이익은 1천543억원으로 301.3%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을 반영한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1조571억원이다. 이는 2017년보다 1.4% 늘어난 규모다. 보험영업이익이 -6천161억원, 투자영업이익이 2조1천367억원이다. 투자영업이익이 6.8% 늘었는데, 여기에는 삼성전자 주식매각(약 2천억원)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과 사업비율의 합)은 전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103.4%를 기록했다. 합산비율 상승에는 계절적 요인과 정비수가 인상 등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원수보험료는 18조2천340억원으로 2017년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자동차보험은 1.5% 줄었고, 일반보험은 5.7% 늘었다. 장기보험은 전년과 비슷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