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2024년까지 780억원을 들여 마곡산업단지에 산·학·연 기술혁신 거점인 'M-융합캠퍼스'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M-융합캠퍼스에는 국내외 우수 대학, 연구소가 입주해 마곡 내 기업과 함께 연구개발을 하고 석·박사 과정 등도 운영한다.
건물은 마곡산업단지 내 지하 4층∼지하 8층, 연면적 2만6천㎡ 규모로 2021년 착공해 2024년 완성된다.
서울시는 건축물 구축과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3월까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입찰 공고한다.
bangh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