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지난 20일 오후 6시 26분께 강원 춘천시 근화동 한 빌라 반지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3층에 사는 이모(88)씨 등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반지하 39㎡를 모두 태워 소방 추산 1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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