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제25대 수협중앙회장을 뽑는 선거가 22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김진태 부안수협 조합장, 임준택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임추성 후포수협 조합장 등 세 명이 출마했다.
이날 선거는 후보자들이 먼저 정견을 발표하고, 전국 조합장 92명이 투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수협중앙회장 선거는 조합장이 대의원으로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간선제로 치러진다.
수협중앙회는 선거 결과가 이르면 이날 오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수협중앙회장은 비상임 4년 단임 명예직이다. 수협을 대표하고 총회·이사회 의장 역할을 맡지만, 업무 집행 권한이나 인사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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