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21일 군산항 4∼6부두 유휴지에 해경 함정과 대학 실습선을 접안할 다목적 부두 건설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산항에는 3천t급 해경 함정이 머물 부두가 없어, 컨테이너부두에 임시 계류하고 있다.
군산해수청은 2021년까지 3천t급(2척)을 포함한 해경 함정 16척, 군산대학교 3천t급 실습선 1척을 동시에 접안하는 부두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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