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청춘, 청어람'·금난새 '클래식 판타지아'

입력 2019-02-21 17:20  

국립국악원 '청춘, 청어람'·금난새 '클래식 판타지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 국립국악원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차세대 지휘자 4명이 다음 달 8~9일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청춘, 청어람' 공연을 지휘한다.
국립국악원은 앞서 국악관현악 지휘자 저변을 확대하고 능력 있는 신진을 발굴하고자 공개 모집을 진행한 바 있는데, 박도현·백승진·이규서·장태평 지휘자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연변목가(백대웅 작곡), 거문고협주곡 침묵(김성국), 공무도하가(김성국), 아리랑 환상곡(최성환), 대금협주곡 풀꽃(김대성), 청산(김대성) 등 국악 관현악곡 6개 중 3개씩을 골라 선보이게 된다. 전석 1만원.



▲ 충무아트센터는 오는 27일 금난새가 지휘하는 '클래식 판타지아' 공연을 연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클래식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목표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도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과 오페라, 재즈, 대중음악 등으로 구성된다.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서곡,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피아니스트 전지훈, 클라리네티스트 백양지가 협연자로 나선다. 6천원(중구 거주민 3천원).
sj997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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