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갯바위 고립 2명 구조…"물때 확인 못 해"

입력 2019-02-21 21:11   수정 2019-02-21 21:44

태안해경, 갯바위 고립 2명 구조…"물때 확인 못 해"


(태안=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21일 오후 6시 30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민어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A(33)씨 등 2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은 물때를 확인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해안은 해안선이 복잡한 데다, 20∼22일은 조석 간만의 차가 크고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속도가 평소보다 빨라 각종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리 기간이다.
윤승원 태안해경 해양안전과장은 "바다를 나서기 전 최소한 바다 기상과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며 "통신수단, 안전 장구도 잘 갖춰 바다 활동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kjun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