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2019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에서 2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수상작은 제품 포장 'DD 유니버스'(Dunkin' Donuts UNIVERSE)와 친환경 테이크아웃 컵 '노리드 컵(NO:LID CUP)'이다.
이들은 창의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 가운데 '노리드 컵'은 플라스틱이 사용되지 않은 친환경 테이크아웃 컵으로, 자연 분해가 가능한 종이 재질을 사용했다. 컵과 뚜껑이 일체형이며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의 비영리 독립디자인 기관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매년 우수한 디자인 결과물에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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