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중남미 지역 한국학 차세대 양성을 위해 오는 26~27일 멕시코 몬테레이 누에보레온자치대에서 '2019 중남미 KF 글로벌 e-스쿨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는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10개국 20개 대학의'KF 글로벌 e-스쿨' 우수 수강생과 교수진 60여 명이 참가한다.
KF는 중남미 지역 한국학 교육 수요 급증에 비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려고 2011년부터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국 경제·문화·국제관계 등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KF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조사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 18개국 70개 대학에서 한국어 또는 한국학 강좌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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