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약 252억원을 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7천135억원으로 22.5%, 당기순이익은 114억원으로 92.7% 각각 줄었다.
회사 측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파트너사 재고조정에 따라 일시적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면서 "해외법인 설립 및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판매관리비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문화로 119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이날 별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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