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22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동아시아수로위원회 국제회의에서 조사원의 유학렬 전문관이 국제수로훈련 조정위원회의 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국제수로기구(IHO)에 가입한 아시아지역 10개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수로위원회는 안전 항해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수로 분야 기술협력, 교육훈련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국제수로훈련 조정위원회는 교육훈련 및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산하조직이다.
유학렬 전문관은 지난 3년간 국제수로훈련 조정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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