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오후 8시를 기해 광주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내렸다.
광주지역 대기관측소에서 측정한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79㎍/㎥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입자 크기 2.5㎛ 이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하면 발령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외출 시 마스크를 챙기고 노약자, 환자, 유아의 야외활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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