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과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사업에 참여할 문화시설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만 3~5세 영유아가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기초 문화예술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3개 문화시설을 선정하며, 총 1억7천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이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인턴으로 배치하도록 지원, 이들을 통해 각 시설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내용이다.
총 7개 시설을 선정하며, 시설별로 최대 2천600만 원 내외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기관은 3월 4~15일 '국고보조금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 및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e-sac.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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