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챔피언십, 3월 2일 인천에서 개막

입력 2019-02-24 10:02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챔피언십, 3월 2일 인천에서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9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이 3월 2일 오전 9시부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한국프로댄스평의회(KDC)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6위의 해외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라틴댄스 5종목과 볼룸댄스 5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70여 개국에서 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다툰다.
라틴댄스 부문에는 세계 최정상인 리카르도-율리아, 도린-마리나, 스테파노-다샤 등이 출전하고, 볼룸댄스 부문에는 빅터 펑-아나스타시아, 안드레아-사라, 도멘-나타샤 등 최정상급 실력자들이 총출동한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은 해외 최고 가량의 선수들과 일반인들이 꾸준한 참가해 권위 있는 국제 대회로 성장했다.
3월 2일 열리는 이번 대회의 본선 및 결선 경기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영국 댄스스포츠 전문채널 사이트(www.dsi-london.tv)에서 생중계된다.
horn9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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