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는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경기에 입고 나설 2019시즌 유니폼을 24일 공개했다.
대구 구단은 "'SKY IS THE LIMIT'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시즌 유니폼은 팀 고유 컬러인 하늘색과 '대구의 하늘'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홈 경기용 유니폼은 하늘색이 위로 갈수록 짙어지는 그러데이션 기법이 쓰였다. 대구는 "올해 더 높이, 무한하게 오르며 발전할 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원정 유니폼에는 하늘의 구름을 상징하는 흰색이 사용됐다.
유니폼은 25일 오후 6시부터 구단 공식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대구는 다음 달 9일 새 홈구장인 대구시민운동장 축구 전용경기장(가칭 '포레스트 아레나')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첫 홈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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