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O리그 SK와이번스가 2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 훈련에 돌입한다.
SK 구단은 "총 51명의 선수단은 3월 10일까지 13일간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2차 전지훈련을 소화한다"라며 "이번 훈련 기간 6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SK는 28일 구시카와 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다음 달 1일 같은 장소에서 LG트윈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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