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5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전자랜드 팟츠

입력 2019-02-25 10:21  

프로농구 5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전자랜드 팟츠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기디 팟츠(24)가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KBL은 "2018-2019 SKT 5GX 정규리그 5라운드 MVP 투표 결과 총 유효 투표수 92표 중 51표를 얻은 팟츠가 21표의 제임스 메이스(LG)를 앞섰다"고 25일 발표했다.
팟츠는 5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28분 22초를 뛰며 20.2점에 3.3어시스트, 6.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팟츠의 활약을 앞세워 5라운드에서 8승 1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최고 성적을 냈다.
시상식은 3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며 팟츠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준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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