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포=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25일 경기도 군포시 산본병원이 국가보훈처 보훈 의료 위탁병원으로 지정돼 3월부터 대상자를 진료한다고 밝혔다.
애국지사, 상이군경, 고엽제 환자 등 보훈 의료 대상자(국가유공자 및 가족)는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는다.
산본병원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017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등급 'A등급'을 받았다.
김재현 산본병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와 가족에게 정성이 담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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