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국내 첫 팔 이식 수술로 유명한 더블유병원 우상현 병원장이 수필집을 펴냈다.
25일 더블유병원에 따르면 우 원장은 수부외과 전문의로 살아오면서 겪은 일상들을 글로 엮은 수필집 '1밀리미터 혈관의 희망'(포이출판사.215쪽)을 출간했다.
책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식객 그리고 의객, 우리와 울타리, 어머님의 손, 생의 한가운데, 세월의 매듭·건강의 매듭, 의사의 넋두리 7개 장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의사로 살아오면서 품은 생각들과 2017년 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팔 이식 수술을 하게 된 과정 등을 세세하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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