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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2TV 토크쇼 '대화의 희열'은 다음 달 2일 시즌2 첫 방송 게스트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나선다고 25일 예고했다.
'대화의 희열'은 시청자가 지금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단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 게스트 토크쇼다. MC 유희열을 필두로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기자 신지혜 등이 함께한다.
요식업계뿐만 아니라 방송계까지 큰 영향력을 주는 백 대표는 이번 방송에서 "내가 하는 게 맞을까? 이게 제일 불안하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또 유희열이 "지금 백종원이 과거 쌈밥집을 하던 백종원을 만나면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묻자 진지해진 모습을 보였다. 과거 쌈밥집을 오픈하며 요식업계 첫발을 내디뎠던 백 대표가 살아온 삶이 이번 방송에서 진솔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 달 2일 밤 10시 45분 방송.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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