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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와 남원목공예협회가 '제22회 전국옻칠목공예대전' 출품작을 이달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나흘간 접수한다.
대회는 옻칠 목공예와 갈이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국무총리상인 대상에 3천만원을 주며 상품성이 높은 수상작에는 상품화 지원금도 준다.
이 대회는 목공예라는 단일 소재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유일의 경연대회다.
조선 시대 왕실에 진상품으로 바칠 만큼 전통과 품질을 인정받은 남원 목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목공예의 전통을 잇기 위해 남원시가 매년 열고 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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