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잠실야구장 옆에 있는 다목적 문화복합공간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에서 도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보 투어는 해설사와 함께 2시간 동안 잠실운동장·현대차 GBC 부지, 아셈타워 옥상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주요 사업 구역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셈타워 전망대에서는 지구 부지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투어는 4∼6월, 9∼11월 주중에 진행된다.
리모델링 중인 올림픽주경기장을 미리 볼 수 있는 도보 프로그램 '역사를 걷다, 미래를 보다'도 운영된다.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장애인체전이 열리는 10월에는 스포츠 스타 초빙 강연회와 프로야구 선수 사인회 등이 열린다.
프로그램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yeyak.seoul.go.kr),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홈페이지(sid.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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