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바이오빌[065940]은 전환사채 채권자인 한류에이아이센터 외 14인이 전환사채 기한이익 상실 등의 사유로 서울회생법원에 회사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 신청과 함께 재산보전처분신청 및 포괄적금지명령신청도 접수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오빌은 지난 15일 온페이스 외 1인이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사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