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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이종석(30)이 다음 달부터 군 대체 복무를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관계자는 26일 "이종석이 다음 달 8일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중학생 때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신체검사 결과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병무청이 지정하는 곳에서 대체 복무를 하게 됐다. 기초군사훈련은 복무 중 일정이 결정되면 받게 된다.
출연 중인 tvN 주말극 '로맨스는 별책부록' 촬영은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라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한 이종석은 다양한 흥행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굳혔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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