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겨울철 중단됐던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하강 레포츠시설이 다음 달 1일 재개장한다.
증평군은 탑승 장비와 와이어 점검을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하강 레포츠시설을 다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길이 1.2㎞인 이 하강 레포츠시설은 짜릿한 스릴을 즐기며 주변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지난 한 해 3천8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요금은 3만5천원이며 휴양랜드 숙박객과 증평 주민, 20인 이상 단체는 10~30% 할인한다.
오전 9시부터 하루 7차례 운영하며 신청은 좌구산 휴양랜드 홈페이지(http://jwagu.jp.go.kr/)에서 하면 된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