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퀸 김연아(29)가 다시 한번 대중 앞에서 우아한 안무를 선사한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26일 "김연아가 출연하는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9'를 6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은퇴 후 대외활동에만 전념하다 지난해 5월 아이스쇼를 통해 4년 만에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엔 스페인에서 열린 아이스쇼에 출연해 6년 만에 해외 팬들과 만났다.
올댓스포츠는 "이번 아이스쇼엔 김연아를 비롯해 현역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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