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시 중구는 대표 축제인 울산마두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문화관광육성 축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문광부는 기획과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 역량, 축제 효과 등을 평가해 이처럼 선정했다.
문화관광육성 축제에 선정되면 1년 동안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컨설팅, 홍보 마케팅, 현장 모니터링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마두희축제는 지난해에도 문화관광육성 축제에 선정됐다.
울산마두희축제는 전통 '큰 줄다리기' 재연 행사로 2012년부터 축제 형태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6월 7∼9일 원도심에서 열린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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