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난동에 경찰관 폭행까지…만취 40대 체포

입력 2019-02-27 09: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시내버스 난동에 경찰관 폭행까지…만취 40대 체포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운행 중인 시내버스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역 앞에서 시내버스에 승차한 뒤 운전 중인 시내버스 운전기사 B(49)씨를 폭행할 것처럼 위협한 혐의다.
A씨는 술에 취해 빈 좌석에 앉으려 하지 않고 큰 소리로 소란을 피우다 "자리에 앉아달라"는 B씨의 말에 격분해 이러한 일을 벌였다.
A씨는 버스에 있던 걸레 자루를 부러뜨린 뒤 운전 중이던 B씨를 때릴 것처럼 행패를 부렸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을 체포하려 하자 반항하며 경찰관의 목을 조른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술에서 깨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