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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3월 1일 오전 11시 설악산 등 전국 8개 국립공원 정상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 설악산 대청봉 ▲ 오대산 비로봉 ▲ 태백산 천제단 ▲ 소백산 비로봉 ▲ 월악산 영봉 ▲ 속리산 문장대 ▲ 덕유산 향정봉 ▲ 지리산 천왕봉 등 백두대간이 지나는 8개 국립공원 정상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공단 직원과 탐방객이 함께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를 세 번 외쳐 100년 전 선열들의 모습을 재현한다.
한편, 공단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제강점기로 멸종위기에 처한 반달가슴곰 이렇게 살리고 있습니다'라는 카드뉴스도 공개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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