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교원 임용시험 275명 합격…거점 국립대 중 최다

전남대 교원 임용시험 275명 합격…거점 국립대 중 최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대학교가 2019학년도 교원 임용시험에서 거점 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27일 전남대에 따르면 올해 전남대 출신 임용시험 합격자는 275명으로 지난해(251명)에 이어 2년 연속 거점 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 전남 합격자가 1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 61명, 경기 26명, 전북 24명, 대전 10명, 서울·강원 각각 7명, 인천·충남 각각 6명 등이었다.
과목별로는 특수교육 45명, 수학 22명, 유아 20명, 가정 15명, 물리 14명, 체육 13명, 국어·역사·지리 각각 11명 등으로 사범대 출신만 200명을 넘었다.
전문상담 21명, 영양 11명 등 교육대학원과 보건(8명), 사서(3명), 화공섬유(2명) 등 교직 이수 출신도 합격 대열에 가세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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