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19학년도 국내 학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6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장학생들은 최대 6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과 학업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오는 3월부터 매주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과 장애 부모·형제를 둔 가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하게 된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1990년 태광그룹 창립자인 일주 이임용 전 회장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현재까지 장학 및 학술사업에 464억원을 지원했고, 국내 학사 및 해외 석박사 장학생 1천581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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