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7일 오후 2시 12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서상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7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유림 1만㎡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텃밭에서 농업 부산물을 태우던 불길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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