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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매각이 추진 중인 게임업체 넥슨을 둘러싼 인수전이 치열해져 기업가치가 높게 평가될 것이란 기대에 넥슨 계열사들이 28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넥슨지티[041140]는 전날보다 15.95% 오른 1만3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슨코리아가 최대주주인 모바일 게임업체 넷게임즈[225570]도 10.70% 오른 1만1천90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앞서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는 지난달 초 넥슨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했고 국내 기업 중에서는 넷마블[251270]과 카카오[035720]가 인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일부 매체는 글로벌 IT업체인 아마존과 컴캐스트가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넥슨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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