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2/28/AKR20190228071600063_01_i.jpg)
(청양=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남 청양군의 대표 축제인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와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28일 청양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20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참석 위원들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 축제는 충남도에서 지정한 '2019 지역향토문화 우수축제'다.
군은 신규 프로그램 개발, 각종 콘텐츠 개선, 효율적인 행사장 배치 등으로 축제 인지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윤일근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와 지역문화가 연계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추와 구기자를 테마로 한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축제 주제를 명확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청양문화원도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열어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4월 13∼14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8/04/15/PYH2018041502640006300_P2.jpg)
해당 축제는 4회 연속으로 충남도 지역향토문화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kjun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