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는 28일 오후 3시를 기해 동부권 7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이다.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85㎍/㎥이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남부권(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5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초미세먼지가 발령 중인 지역은 모두 12개 시·군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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