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무료관람, 서울∼평창 왕복셔틀 운행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1년 전 '평화의 드라마'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기념하는 록 페스티벌이 다음 달 17일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열린다.
이승환, 국카스텐, 전인권 밴드, 크라잉넛, 윤수일 밴드, 이디오테잎, 데이브레이크, 아도이, 잠비나이, 로맨틱펀치, 배희관밴드 등이 참여하는 축제 '평창의 봄 록 페스타' 열쇳말은 평화, 참여, 젊음이다.
평창의 평화올림픽 정신을 젊은이들이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로 완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행사 전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실내전시관에서는 평창올림픽의 생생한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보며 컬링과 아이스하키 체험, 가상현실(VR) 체험도 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서울∼평창간 유료 왕복버스도 마련한다. 공연 관람 신청은 홈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19251)에서 한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