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는 부산비엔날레 신임 집행위원장에 김성연 미술작가를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성현 신임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12월 후보자 공모와 지난 2월 부산비엔날레 임원회, 정기총회 승인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미술작가이자 큐레이터로서 2017년 5월 부산현대미술관 초대 관장을 맡았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다.
부산시는 2019 바다미술제 전시감독에 서상호 대안공안 아트 스페이스 대표를 위촉했다.
서 전시감독은 신진작가 발굴, 기획전시 유치, 부산 내 한국미술 교류 등 지역 예술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임기는 올해 내달 1일부터 올해 말까지다.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