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호반의 도시' 강원 춘천시가 지역을 상징하는 노래 창작곡을 공모한다.
접수는 작사의 경우 4월 10일, 작곡은 6월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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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주제는 춘천을 상징할 수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을 소재로 한 노랫말이다.
제출 형식은 2절로 구성된 3분 이내의 노래다.
솔로, 듀엣, 합창 등 보컬과 반주 형식 모두 자유롭다.
악보는 가사와 멜로디, 코드가 모두 표기된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음원의 경우 노래와 반주가 모두 포함된 AR파일 또는 반주만 포함된 AR로 가능하다.
심사위원의 악보와 음원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1차로 선정한다.
2차에서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실연 행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정해진다.
심사 기준은 주제의 적합성과 아이디어 참신성, 작품 완성도 등이다.
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1팀 300만원, 우수상 1팀 200만원이다.
또 수상곡 순위에 따라 노랫말 상을 시상해 대상 100만원, 최우수, 우수상 각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문의는 춘천시 문화콘텐츠과 스토리텔링팀으로 하면 된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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