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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8일 북미 정상의 하노이 핵담판 결렬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북미 간 합의가 잘 돼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랐다"며 "결렬은 아니고 중단됐다고 발표했는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만나서 본인들의 뜻을 많이 확인했다"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말한 것처럼 몇주 내에 새로운 진전을 이뤘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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