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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제언(26)이 국제스키연맹(FIS) 세계선수권대회 노르딕 복합 남자부에서 50위에 올랐다.
박제언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제펠트에서 열린 노르딕 복합 남자부 경기에서 30분 50초 5를 기록해 출전선수 61명 중 50위를 차지했다.
노르딕 복합은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를 결합한 종목으로 스키점프 성적에 따라 크로스컨트리 출발 시간에 차등을 둬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제언은 스키점프에서 97.7점을 받아 46위에 올랐으나 크로스컨트리에서 순위를 지키지 못했다.
25분 01초 3을 기록한 얄 마그너스 리버(노르웨이)가 우승했고 베른하르트 그루버(오스트리아)가 1.4초 차로 2위에 올랐다.
와타베 아키토(일본)가 25분 05초 9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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