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3월 들어 첫 주말인 2일 부산지역은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낮에는 흐리고 3일 오후부터는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연무가 끼어 가시거리는 5km 내외로 짧고 최고기온은 15도까지 오른다.
1일에 이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공기상태는 매우 나쁘겠다.
부산시 재난안전 상황실은 "1일 서부산권에 이어 2일 동부산권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며 "어린이나 노인, 폐질환 환자 등은 가능한 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