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2일 낮 12시 3분께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박모(40·여)씨가 몰던 싼타페 승용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박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은 10여 분 만인 낮 12시 2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to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